바삭한 맛과 다양한 변주, '브리틀(Brittle)' 레시피

견과류와 설탕이 들어간 과자, '브리틀 (Brittle)'

브리틀(Brittle)은 '부서지기 쉬운', '깨지기 쉬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견과류와 설탕 등을 사용하여 제조되는 과자이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소하고 바삭한 특징으로 유명한 간식 중 하나이며 역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출처와 기원이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전 세계에서 즐겨지는 과자로, 각 나라와 문화에 따라 다양한 이름과 변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 특유의 식감과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리틀은 다양한 형태와 맛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맛은 기본적으로 고소한 맛이지만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등 추가 재료와 향신료를 첨가하여 다양한 변주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콜릿이나 캐러멜, 과일 등을 함께 사용하여 다양한 맛과 조합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브리틀은 단순한 간식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나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위에 부셔 넣어 크럼블 형태로 사용하거나, 케이크나 마카롱의 토핑으로 사용하여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재료:

설탕 1컵

견과류 (아몬드, 피스타치오, 피칸 등) 1컵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랜베리나 초콜릿 칩을 추가하여 특별한 맛을 더해보세요!! :)  

소금 1/4 tsp

베이킹 소다 1/4 tsp

바닐라 익스트랙트 1/2 tsp

 

*레시피:

1. 오븐을 180°C로 예열한다.

2. 냄비에서 중간 불로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가며 녹인다.

3. 설탕이 녹으면 견과류를 넣고 잘 섞어준다.

4. 설탕 시럽이 거품이 나고 두꺼워질 때까지 끓인 후, 불을 끈다.

5. 소금, 베이킹 소다, 바닐라 익스트랙트를 넣고 잘 섞어준다.

6. 오븐 트레이에 붓고 바른 나이프나 스파츌라로 가운데를 중심으로 얇게 펴준다.

(뜨거우니 조심!!)

7. 오븐에서 10-15분 동안 견과류가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준다.

8. 오븐에서 꺼내서 식힌 후, 완전히 굳을 때까지 잠시 방치해 준다.

9. 굳어진 브리틀을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내어 저장용기에 보관한다♪

 

 

직접 만들어 본 아몬드 브리틀 Almond brittle :)

저는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는 기본 레시피를 조금 변형하여

베이킹 소다 대신 버터를 녹여 넣고 바로 매트 위에 부어 굳히면서 넓게 펴 주었습니다.

베이킹 소다가 들어간 레시피는 한국의 달고나와 비슷한 형태와 맛을 띱니다 :)

브리틀을 통해 다양한 변주를 경험해 보시고

다채로운 형태와 맛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