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무침(Seasoned cockles)은 한국의 대표적인 해산물 요리 중 하나로, 신선한 꼬막을 매콤하고 상큼한 양념과 함께 무쳐 먹는 방식의 요리입니다. 꼬막은 소라과의 조개로, 특히 봄에 제철인 해산물입니다. 꼬막무침은 이 꼬막을 활용한 전통적인 한식 요리로, 그 맛과 영양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꼬막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그리고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철분이 많아 피로 회복과 빈혈 예방에 좋으며,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밥이나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으며, 다양한 변형을 시도해 볼 수 있어 한국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재료:
꼬막 1kg
- 저는 피꼬막 통조림을 사용했습니다 :)
대파 2대
미나리 1/2송이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들어가는 야채는 원하시는 대로 바꾸시거나 빼셔도 상관없어요 :)
양념재료:
고추장 2T
고춧가루 1T
간장 2T
설탕 1T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통깨 약간
*레시피:
1. 꼬막은 깨끗이 씻은 후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어 모래를 제거한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꼬막을 넣어 중약불에서 10분 정도 삶아준다.
3. 삶아진 꼬막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껍질을 제거해 내 준비한다.
4. 대파, 미나리, 홍고추, 청고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저는 야채가 작고 꾸덕한 무침을 선호해서 양파, 대파만 다져서 사용했습니다!)
5. 그릇에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삶은 꼬막과 채소,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준다.
7.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완성♪
밥이랑 먹으면 두그릇은 뚝딱인 밥도둑 꼬막무침 :)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