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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양식

홈메이드로 느끼는 호주 브런치의 매력, '에그 앤 치즈롤 (Aussie Cheesy Egg Roll)' 레시피

by Nanarina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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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식 브런치인 에그 앤 치즈롤(Aussie cheesy egg roll)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계란과 치즈가 조합된 특별한 버거입니다. 이 맛있는 요리는 단순히 브런치 카페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맛 또한 더욱 풍부해집니다. 에그 앤 치즈롤의 핵심은 바로 '계란', '치즈'라는 세 가지 주요 재료입니다. 먼저 치즈는 이 버거에 부드러움과 느끼함을 추가하며, 버거 패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계란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제공하며, 다른 재료들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특히 호주식 브런치는 간단하기로 유명한데, 일반적으로 이 레시피와 같이 브리오슈번이나 사워도우, 터키시 브레드 등으로 베이컨이나 계란을 넣고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그냥 버터를 발라한 끼 식사로 먹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에그 앤 치즈롤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로, 다양한 재료와의 조합을 통해 무궁무진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에그 앤 치즈롤을 만드는 과정은 복잡하지 않으므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버거를 만들어 보세요 :)

 

 

*재료:

브리오슈번 1개

버터 1T

계란 2개

생크림 1T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20g

토마토 렐리쉬 1T

- 토마토 렐리쉬는 한국에서 구하기 힘들고, 만들기도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대용으로 케첩을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체다치즈 1장

- 선호하시는 치즈로 대체하셔도 상관없지만, 버거용으로 들어가는 치즈라 체다를 선택하였습니다.

아이올리 1T

스리라차 1T

파슬리 약간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레시피:

*재료:

양파 1개

버터 1T

소금 약간

치킨스톡 or 물 적당량

 

*레시피:

1. 양파는 얇게 채 썰어두고, 팬에 버터를 녹여준다.

2. 버터가 녹으면 채 썰어둔 양파를 한 줌 넣고 볶아준 후, 절반정도 익으면 또 한 줌을 넣어준다.

3. 위의 방식으로 진한 갈색이 날 때까지 계속 볶아준다.

(이때, 바닥이 눌어붙으면 치킨스톡이나 물을 조금씩 부어 긁어주면 됩니다!)

4. 진한 색이 나고 완성되면 불을 끄고 소금을 소량 넣고 간을 해주면 완성♩

(다크 브라운 정도 색이 나면 완성입니다. 여기서 더 볶으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레시피:

1. 브리오슈 번을 반으로 갈라 토스트 해준다.

2. 계란을 풀어 생크림과 섞어 스크램블에그 믹스를 만들어 준다.

3. 아이올리, 스리라차를 섞어 핫아이올리를 만들어 둔다.

4.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을 팬에 살짝 볶아 데워 준다.

5. 팬에 버터를 녹이고 계란 믹스를 부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준 후 위에 체다치즈를 올려 잔열로 녹여준다.

(스크램블은 빵 위에 올릴 때 쉽게 무너지기 때문에, 70% 정도 익으면 동그랗게 모아 패티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여기 체다치즈를 올려 녹여주면 접착제의 역할을 해 주기도 합니다.)

6. 아래 번 위에 토마토 렐리쉬를 발라준 후, 만들어둔 에그 패티를 올려준다.

7. 에그 패티 위에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을 올려준 후, 핫 아이올리 소스를 뿌려준다.

8. 뚜껑을 덮어주고, 파슬리를 살짝 뿌려 먹음직스럽게 토핑 해주면 완성♪

 

 

호주식 브런치 '에그 앤 치즈 롤 (Aussie Cheesy Egg Roll)'

이 레시피는 호주 시드니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서 근무할 당시에 알게 됐는데,

만들기도 쉽고, 구운 버섯 등 다른 재료와 조합하여도 찰떡이라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

브런치 셰프로 일하면서 수많은 메뉴들과 레시피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에그 앤 치즈롤은 그중에서도 TOP 3 안에 들 정도로 맛있고 기억에 남는 메뉴입니다.

호주식 브런치는 정말 매력 있고 더 맛있는 레시피도 많기 때문에

여유가 되신다면 토마토 렐리쉬도 직접 만들어 보시고

여러 호주식 브런치 레시피에 조합하여 시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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